“살맛나는 세상 역동의 강원

이중삼중의 규제를 완화해 “도민들의 이익보장 및 권리”를 되찾고,
지역잠재력을 높여 “소멸의 땅을 희망의 땅 강원도”로 만들겠습니다!

  •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

    황상무입니다.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이제 우리는 본선에서 승리할 필승…

    전문보기이동
  • 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국민의 힘 강원도 선대위 의장과 중앙선대위
    언론전략기획단장을 맡았던 황상무입니다. 우선 엊그제 끝난 20대 대통령 선거…

    전문보기이동
  • 나는 왜 정권교체에 나섰나?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
    저는 언론인으로 4년, 기업인으로 1년을 살았습니다. 30년 언론인 생활의 마지…

    전문보기이동
  • KBS 고별사 중에서

    (중략) “현대사회에 진리는 없습니다. 사실이 있을 뿐입니다. 이익이 중첩되어
    첨예하게 엇갈리는 다원사회에서 한쪽에서 말하는 정의는 다른쪽에서는 불…

    전문보기이동

황상무와 함께

소통마당

황상무 예비후보 22일 경선 마지막날 #강원도지사 #황상무

2022년 04월 22일 오전 11:08

강원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 주도권 토론 #황상무 #강원도지사

2022년 04월 22일 오전 10:12

고성국 TV - 황 예비후보 인터뷰 영상 #강원도지사 #황상무

2022년 04월 21일 오후 1:09

강원도지사 후보 토론회

2022년 04월 21일 오후 1:00

[존경하는 국민의 힘 당원 동지 여러분] 치열했던 총 21번의 대선토론 총괄 실무책임자, 윤 당선인을 가장 잘 아는 최측근! 황상무입니다.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는 새 정부의 국정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루3~4시간씩 당선인과 토론을 준비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국정철학을 공유했습니다. 강원도의 잃어버린 12년을 되찾아야 합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 여러분들이 키운 차기 대통령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점 찍은 새 인물!! 저 황상무를 지지해 주십시오. 역동의 강원!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찾고, 듣고,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국민의 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황상무 올림

2022년 04월 21일 오전 12:42

황상무 예비후보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 영상

2022년 04월 20일 오후 1:34

강원도지사 경선을 바라보며! 정치신인이다. 한쪽은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다고 하며 어필하며 내가 강원도지사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주장하며 당원과 도민의 마음을 얻고자 각자 강원도만 생각한다며 뛰고있는 두 주자을 보며 씁쓸한 마음이 한켠에 남는다. 정치신인 이란 단어또한 우습다. 모두다 신인부터 출발한다. 신인의 기준은 무엇인가? 우리 국민 모두가 정치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치에 관심과 수준 높은 의견들이 민초들의 입에서 나오는 현실에서 신인이란 단어는 왠지 어색하다. 황상무 후보을 보았을때 소이 말하는 중도.보수.진보.모두을 아우릴수 있는 후보라 본다. 질 높은 경험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냉정함과 이성으로 지금의 강원도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할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아닌가 싶다. 즉 적이 없다. 어느 한쪽 진영으로 부터 지지는 이제 우리정치에서 가장큰 패악인걸 알아야 할것이다. 태극기.촛볼.그 무엇이 다른가. 모두로부터 외면받고 끼리끼리 정치로 전략한 모습을 우리는 이번대선에서 보았다. 진정 강원도을 위하고 강원도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면 때쓰고.땡강부리는 정치형태는 다시한번 강원도민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너 잘못했다 하면 용서해줄께의 사과를 사과로 받아들이는 엄청난 모순에서도 군소리없이 받아들이고 기꺼이 경선을 치르게된 황상무 후보의 담대한모습에 이사람이 진짜 강원도인 이구나 하는 생각이 내마음속 깊이 스며들게 만든다. 한쪽 치우친 후보는 옳은 일을 하더라도 무조건 반대을 위한 반대에 부딪칠수 밖에없다. 그 어떤일도 자유롭게 할수있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무늬만 도지사가 필요한지.경제도시.기업위치로 젏은청년 일자리창출로 강원도을 돈이 몰리는 경제도시로 만들어가는 힘있는 도지사가 누구인지는 지금까지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강원도을 부끄럽게 욕먹히고 때쓰는 후보가 필요합니까? 준비되고 중앙무대에서 언제든 강원도을 위한 예산확보가 가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우리는 보았습니다. 정치.경제.문화 모든 경험을 소유한 황상무 후보가 누구일까요. 차세대리더 황상무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300만 강원도민이 바라는 강원도의 자존심 강원도을 경제전략도시로 바꿀 (주)강원도의 유일한 경영자 황상무 후보을 지지하며 필승을 기원합니다. 출처 : 전 김대중 대통령 청년 대변인 이필*

2022년 04월 20일 오전 10:42

[황상무 예비 후보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 영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100002167981206/videos/524132009431345/

2022년 04월 19일 오전 10:50

황상무입니다.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이제 우리는 본선에서 승리할 필승의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정치적 인지도와 지지율은 분명 다릅니다. 정치적 인지도 안에는 거부감과 싫어하는 이미지도 같이 있습니다. 중도층의 거부감으로 확장성이 한계인 후보로는 결코 본선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치를 오래해서 단지 많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박스권에 갇힌 필패의 카드를 택할 것입니까? 무한한 확장성으로 중도를 잡을 필승의 카드를 택할 것입니까? 두 달여 만에 무려 20배 가까운 상승률의 후보를 택하겠습니까? 2년 내내 지지율이 답보인 후보를 택하시겠습니까? 윤석열이 이끌 새로운 시대는 용서와 화합, 미래로의 전진을 향한 시대입니다. 방송기자 30년 중 뉴스앵커 15년을 하며 제가 국민들에게 역설해 온 핵심가치입니다. 저는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국민을 편가르고 정권에 아부하는 뉴스의 편파와 왜곡을 비판했고, 탄압받았습니다. 결국,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분골쇄신으로 저항했습니다. 이제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이냐, 구체제를 상징하는 구인물이냐'의 선택입니다. '미움과 증오 분노와 적개심으로 또다른 갈등의 시대를 열 것인가, 용서와 포용, 화해와 통합으로 화합의 새 시대를 열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윤석열의 시대에 윤석열의 저격수를 택한 것인가, 윤석열의 복심을 택할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어느 선택이 강원도의 발전을 가져올 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원도의 발전을 앞당길, 화해와 통합의 새시대에 걸맞는 새 시대 새 인물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04월 19일 오전 10:44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 새 시대 새 인물을 선택해 주십시오]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pe5SnXHu7Jk #황상무 #경선 #강원도지사 #희망

2022년 04월 19일 오전 10:30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들께]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Soep7cX_nlY #황상무 #강원도지사 #강원도

2022년 04월 19일 오전 10:25

메타버스선거사무실을 운영중입니다 본사무실과 매우 흡사하게 꾸며놓았으니 많이 놀러오세요 메타버스사무실 주소 https://go.zepeto.me/CE4TVc 본사무실 주소 강원 춘천시 춘천로71, 3층 https://youtu.be/BM-ZRwtbbYY

2022년 04월 18일 오전 10:45

황상무가

걸어온 길

황상무는 방송기자로, 앵커로, 또 토론회 사회자로 일하며 말하는 것을천
직으로 여기고 살았다고 했다. 사회부 기자시절에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12시간 생방송에 참여했고, 우리나라 헬기 생방송
최장 시간 보유 등 각종 사건사고현장에서 뛰어난 방송실력으로 일찌감치
앵커재목으로 지목됐다. 검찰출입 때는 옷로비 사건의 실체를…
  • 2015.05.29 메르스 사태 정부대응 태세 당부 (클로징)

    2018.04.13 9시 뉴스 마지막 (클로징)

    2015.10.16 역사 교과서 이념주입 하지 말아야 (클로징)

    2015.05.26 메르스 사태 당국 적극대처 당부 (클로징)

    2011.01.23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인터뷰

    2011.02.13 구제역 재앙, 왜 못막나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2018.02.08 문 대통령 펜스 미 부통령 만찬... 연대 재확인 (오프닝)

    1998.11.18 금강산 첫 관광길 이 시각 금강호 헬기

    2011.01.23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인터뷰

    2008.09.03 또 열대성 폭풍 미국, 긴장 여전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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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선정
소속
더존 B&F

좋은 말, 

좋은 곡, 

좋은 사람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그것들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지요. 


모두 따뜻하다는 겁니다. 


저는 황상무 사장님을 보면 

늘 그 온기를 느낍니다.


그래서 그 자리가 어디든 

뒤를 따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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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송이
소속
더존 B&F

사람은 믿어주는 만큼 잘하고 

아껴주는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만큼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면 떠오르는 분입니다.


믿어주고 아껴주고 

늘 한결같이 인정해주시는

황상무 사장님 

어디에서나 예쁜 길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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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솔미
소속
더존 B&F

항상 마주칠 때마다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는 황상무 사장님.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한다.'


이 4가지를 충족하시는 분이 

바로 황상무 사장님입니다.


매번 회사 직원으로써 

대해주는 것이 아닌 따뜻한 

인간으로써 거리낌 없이 대해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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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민서
소속
더존 B&F

처음 뵌 날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환하게 맞아주는 미소와 

온화한 말씀들이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날이었습니다.


처음 그날 처럼 늘 환한미소로 

모든 직원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직원들의 행복을 본인의 일처럼 

같이 좋아해주시고 사소한 걱정마저 

본인의 일처럼 고민해주셨던 분입니다.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저에겐 오랫도록 남아 있을 분입니다.

높은자리에서도 늘 낮은자세로 

임하셨던 분이셨기에

지금처럼 해오신것처럼만 하신다면 

앞으로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도 

어떤일이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현명하게 

잘 해결해가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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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승현
소속
방송인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서

꽤나 아는 척 했던,

허점도 꽤나 있었던 나의 지식들이

그와 대화하면

확실하게 논리정연해 진다.

박학다식한 그다.


그가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음을 읽고

미래를 위해 유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할 때의

그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그는 여러모로 참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대안을 제시해 포용하고

그리곤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길을 나선다.

선한 웃음으로

마음 깊고 따뜻한 배려가 나오는

그와의 대화는

항상 즐겁고 얻는 게 많다.


순간 순간 이 친구가 정치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여러 번 있다.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그런 사람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가슴 열어 놓고 자주 만나고픈

항상 생각 나는 사람


그가 황상무다!!


그런 그가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해도

나는 1열에 서서 힘찬 박수로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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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수
소속
르노자동차 삼성지점장

황상무 친구와의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면 중학교 시절부터 이니,

40여년을 훌쩍 넘기는 오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그간 이웃에 살며 자주 볼 수 있는 처지는 

못 되었지만 이런 저런 사유로 간간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보아왔던 터라, 그를 아는

또 다른 1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되돌아 보면 언제든 친구들이 모이는 곳엔 

상무가 있었고, 늘 그의 언변과 몸짓은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었다.

언제나 자세의 흐트럼이 없어, 장난끼 많은 

껄렁껄렁한 친구들은 그를 일탈의 길로 유혹하고자 

별의별 수를 써 봤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유혹을 피하거나 도망가는 소극적 자기 보호가

아니라, 당당히 맞서고 버티는 배짱이 있었으니

누구든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보아온 학창시절의 그의 태도와 자세는

사회에서도 전혀 달라짐이 없어 보였다.


그가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 그 길은 그의 새로운 길이 아니라

그가 가야할 길로 보인다.


내가 오랜 기간 그를 보아 온 바

그는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당당히 맞서는

정의롭고 공평 무사한 길을 걸을 것이다.


힘들고 낯설고 험한 길도

뚜벅 뚜벅 황소의 발걸음으로 걸어갈 것으로 믿는다.


그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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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재용
소속
전 KBS 런던특파원

인간 황상무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전범(典範)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고 너그럽다. 그래서 누구든 쉽게 그에게 다가갈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하지만 강단(剛斷)이 있다. 자신이 설자리가 어디고 물러나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안다. 그래서 그의 부드러운 말속에는 항상 힘이 있고 그의 행동은 다부지다.


그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인다. 그의 박학다식함과 달변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편하게 해준다. 그래서 그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겁다.


그는 윗사람에게는 깍듯한 공경심을, 아랫사람에게는 넓은 아량을 베푼다. 그래서 선후배에게 두루 신망이 깊다.


무엇보다 그는 희생적이다. 가족에게, 주변 사람에게, 그리고 조직에게 그는 항상 내주는 삶을 살았다. 그런 그가 소명 의식을 갖고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이제는 우리가 그를 도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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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인성
소속
기자

25년 동안 지켜본 황상무 선배는

무엇보다 생방송의 달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방송을 소화했습니다.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는 능력입니다.


황상무 선배는 공감의 달인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어떤 주장을 펼치든

그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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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석훈
소속
전 KBS 국제주간

황상무 앵커는

무엇보다 인간의 냄새가 난다.


함께 하면 편안하고

같이 있으면 즐겁다.


입을 먼저 열기보다

귀를 먼저 기울인다.

늘 스스로 경계하면서 낮추고

따뜻한 눈길로 세상을 본다.

그래서인지

그의 주변은 밝고 화목하다.

때때로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궁금하거나 의문 나는 일은 반드시

원인과 이유를 궁구하지만

아는 걸 내세우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는다.


30년 기자 생활에

비바람도 적잖이 맞았고

험난한 고개도 많이 넘었다.


이제는 어떤 파고도 넘을 수 있는

노련한 사공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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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정기
소속
KBS 광주방송 총국장

내가 정년퇴직을 하고 KBS 생활을 되돌아보면

잊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KBS 기자, 뉴스 앵커와 뉴욕특파원을 지낸 후배!

정신이 바로 선 후배!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후배, 인간적으로 정감이 가는 후배였기 때문이다.

지나간 얘기지만 9시 뉴스 앵커 선발 때 난 개인적으로 황상무 씨를 적임자로 추천한 기억이 난다.

그가 KBS를 떠날 때, 내 마음엔 아쉬움이 앞섰다.

KBS의 자산인 그가 떠난다는 건 KBS의 손실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제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선 그의 앞날을 생각해 본다. 그가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했고, 정도(正道)를 걸어왔던 그의 인생역정을 잘 알기에 그의 앞날이 희망 가득할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황상무 후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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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동채
소속
전 KBS 국제주간, 입사 동기 기자
흠결 없는 달변
재치 넘친 식견(능력)
깊디 깊은 인품

말 잘하는 사람은
실언이 많기 마련이다.
신나게 내뱉었지만 아차하면
주워담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입사 때 부터 달변 기자였지만
그런 적이 전혀 없었다.
말에 막힘이 없으되
순수한 무결점이다.

지식을 토해 낼 때는
자주 딱딱해지기 마련이다.
조금 더 흥이 오를라치면
가차없이 오만으로 뻗친다.
그러나 30년 벗 상무 형은 늘
세상의 이치를 재치있게 녹인다.
딱딱한 회사 일을 풀어갈 때나
막막한 세상사를 뚫어갈 때도
재밌고 쉬운 해결책을 만드는
놀라운 능력자이다.

더 알려지고 더 높이 올라가면
대부분 사람들이 쉬이 망가진다.
자기 흠은 발 아래 숨기고
잘 나 보이려는 겉치레는
상투 끝까지 오른다.
30년 더 만나고 싶은 상무 형은
더 높이 올라서 더 멀리 날아도
예전 그 인격 그대로 살아갈
깊디 깊은 인간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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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승규
소속
전 KBS 스포츠 국장, 입사 동기 기자
황상무는 막힘이 없다.
탁월한 언변이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사람과 만남에서도 마디와 매듭이 없는 듯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진다.

황상무는 늘 낙천적이다.
그의 얼굴에 찌뿌린 표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늘 웃음이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어도 내적으로 소화한 듯
얼굴 표정은 늘 여유롭다.

황상무는 세상을 넓게 사랑할 줄 안다.
친구를 사랑하고 주변 동료를 배려하고
시청자를 사랑할 줄 안다.

그런 황상무가 이젠 강원도 들판으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하니
큰 기대를 걸어본다.
한없이 낮은 자세로 강원도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사랑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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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한식
소속
KBS국장(KBS 동료기자)
나와 황상무는 인연이 깊다.
1983년 대학교 1학년 스무살에 같은 학과 동기로 만났고
같은 직장(KBS)에서 동기 기자로 생활했으니 지겹도록 길게 보고 지냈다.

나에게 황상무는 오래된 사람이지만 늘 새로운 사람이다.
그와 함께 하면 지루할 틈이 없다.
언제나 신선한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즐겁고 유익한 토론을 주고받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실력도 있지만 약간의 허당끼도 갖고 있어 빈틈이 없지 않다.
그래서 그와의 대화는 언제 나눠도 편안하고 즐겁다.

황상무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푸근한데
그의 화술이 뛰어난 덕분만이 아니다.
황상무는 자기 말을 잘 하기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주변 사람에 관심이 많고 기꺼이 배려해 준다.
잘났건 못났건 자신이 아는 누구와도 희노애락을 함께해 준다.
그에게 친구가 많은 이유이다.

황상무를 한 단어로 묘사하기는 힘들다.
다면체 보석처럼 여러 각도에서 보아도 빛나는 사람이다.
재주와 능력이 뛰어나고 착한 심성과 너그러운 인품도 두루 갖췄다.
적(敵)이 없는 사람이지만 악(惡)을 미워할 줄도 안다.
정의롭지 않은 자들이 권력을 쥐고 세상을 흔들 때
앞장서서 큰 목소리로 그들의 죄를 꾸짖었다.

마음이 넓고 곧은 사람.
실력과 교양, 정의감을 겸비한 대인배… 이 시대에 맞는 사람이다.

황상무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그의 이름을 불러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잘 익은 술이 그러하듯, 오래 사귈수록 맛이 깊어진다.
나에게 황상무는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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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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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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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좋은 곡, 

좋은 사람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그것들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지요. 


모두 따뜻하다는 겁니다. 


저는 황상무 사장님을 보면 

늘 그 온기를 느낍니다.


그래서 그 자리가 어디든 

뒤를 따르고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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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송이
소속
더존 B&F

사람은 믿어주는 만큼 잘하고 

아껴주는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만큼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면 떠오르는 분입니다.


믿어주고 아껴주고 

늘 한결같이 인정해주시는

황상무 사장님 

어디에서나 예쁜 길이길 기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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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솔미
소속
더존 B&F

항상 마주칠 때마다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는 황상무 사장님.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한다.'


이 4가지를 충족하시는 분이 

바로 황상무 사장님입니다.


매번 회사 직원으로써 

대해주는 것이 아닌 따뜻한 

인간으로써 거리낌 없이 대해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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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민서
소속
더존 B&F

처음 뵌 날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환하게 맞아주는 미소와 

온화한 말씀들이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날이었습니다.


처음 그날 처럼 늘 환한미소로 

모든 직원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직원들의 행복을 본인의 일처럼 

같이 좋아해주시고 사소한 걱정마저 

본인의 일처럼 고민해주셨던 분입니다.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저에겐 오랫도록 남아 있을 분입니다.

높은자리에서도 늘 낮은자세로 

임하셨던 분이셨기에

지금처럼 해오신것처럼만 하신다면 

앞으로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도 

어떤일이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현명하게 

잘 해결해가실거라 믿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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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승현
소속
방송인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서

꽤나 아는 척 했던,

허점도 꽤나 있었던 나의 지식들이

그와 대화하면

확실하게 논리정연해 진다.

박학다식한 그다.


그가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음을 읽고

미래를 위해 유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할 때의

그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그는 여러모로 참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대안을 제시해 포용하고

그리곤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길을 나선다.

선한 웃음으로

마음 깊고 따뜻한 배려가 나오는

그와의 대화는

항상 즐겁고 얻는 게 많다.


순간 순간 이 친구가 정치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여러 번 있다.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그런 사람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가슴 열어 놓고 자주 만나고픈

항상 생각 나는 사람


그가 황상무다!!


그런 그가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해도

나는 1열에 서서 힘찬 박수로 

응원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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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수
소속
르노자동차 삼성지점장

황상무 친구와의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면 중학교 시절부터 이니,

40여년을 훌쩍 넘기는 오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그간 이웃에 살며 자주 볼 수 있는 처지는 

못 되었지만 이런 저런 사유로 간간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보아왔던 터라, 그를 아는

또 다른 1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되돌아 보면 언제든 친구들이 모이는 곳엔 

상무가 있었고, 늘 그의 언변과 몸짓은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었다.

언제나 자세의 흐트럼이 없어, 장난끼 많은 

껄렁껄렁한 친구들은 그를 일탈의 길로 유혹하고자 

별의별 수를 써 봤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유혹을 피하거나 도망가는 소극적 자기 보호가

아니라, 당당히 맞서고 버티는 배짱이 있었으니

누구든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보아온 학창시절의 그의 태도와 자세는

사회에서도 전혀 달라짐이 없어 보였다.


그가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 그 길은 그의 새로운 길이 아니라

그가 가야할 길로 보인다.


내가 오랜 기간 그를 보아 온 바

그는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당당히 맞서는

정의롭고 공평 무사한 길을 걸을 것이다.


힘들고 낯설고 험한 길도

뚜벅 뚜벅 황소의 발걸음으로 걸어갈 것으로 믿는다.


그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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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재용
소속
전 KBS 런던특파원

인간 황상무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전범(典範)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고 너그럽다. 그래서 누구든 쉽게 그에게 다가갈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하지만 강단(剛斷)이 있다. 자신이 설자리가 어디고 물러나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안다. 그래서 그의 부드러운 말속에는 항상 힘이 있고 그의 행동은 다부지다.


그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인다. 그의 박학다식함과 달변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편하게 해준다. 그래서 그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즐겁다.


그는 윗사람에게는 깍듯한 공경심을, 아랫사람에게는 넓은 아량을 베푼다. 그래서 선후배에게 두루 신망이 깊다.


무엇보다 그는 희생적이다. 가족에게, 주변 사람에게, 그리고 조직에게 그는 항상 내주는 삶을 살았다. 그런 그가 소명 의식을 갖고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이제는 우리가 그를 도울 시간이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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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인성
소속
기자

25년 동안 지켜본 황상무 선배는

무엇보다 생방송의 달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방송을 소화했습니다.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는 능력입니다.


황상무 선배는 공감의 달인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어떤 주장을 펼치든

그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탁월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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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석훈
소속
전 KBS 국제주간

황상무 앵커는

무엇보다 인간의 냄새가 난다.


함께 하면 편안하고

같이 있으면 즐겁다.


입을 먼저 열기보다

귀를 먼저 기울인다.

늘 스스로 경계하면서 낮추고

따뜻한 눈길로 세상을 본다.

그래서인지

그의 주변은 밝고 화목하다.

때때로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궁금하거나 의문 나는 일은 반드시

원인과 이유를 궁구하지만

아는 걸 내세우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는다.


30년 기자 생활에

비바람도 적잖이 맞았고

험난한 고개도 많이 넘었다.


이제는 어떤 파고도 넘을 수 있는

노련한 사공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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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정기
소속
KBS 광주방송 총국장

내가 정년퇴직을 하고 KBS 생활을 되돌아보면

잊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KBS 기자, 뉴스 앵커와 뉴욕특파원을 지낸 후배!

정신이 바로 선 후배!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후배, 인간적으로 정감이 가는 후배였기 때문이다.

지나간 얘기지만 9시 뉴스 앵커 선발 때 난 개인적으로 황상무 씨를 적임자로 추천한 기억이 난다.

그가 KBS를 떠날 때, 내 마음엔 아쉬움이 앞섰다.

KBS의 자산인 그가 떠난다는 건 KBS의 손실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제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선 그의 앞날을 생각해 본다. 그가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했고, 정도(正道)를 걸어왔던 그의 인생역정을 잘 알기에 그의 앞날이 희망 가득할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황상무 후배 화이팅!!!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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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동채
소속
전 KBS 국제주간, 입사 동기 기자
흠결 없는 달변
재치 넘친 식견(능력)
깊디 깊은 인품

말 잘하는 사람은
실언이 많기 마련이다.
신나게 내뱉었지만 아차하면
주워담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입사 때 부터 달변 기자였지만
그런 적이 전혀 없었다.
말에 막힘이 없으되
순수한 무결점이다.

지식을 토해 낼 때는
자주 딱딱해지기 마련이다.
조금 더 흥이 오를라치면
가차없이 오만으로 뻗친다.
그러나 30년 벗 상무 형은 늘
세상의 이치를 재치있게 녹인다.
딱딱한 회사 일을 풀어갈 때나
막막한 세상사를 뚫어갈 때도
재밌고 쉬운 해결책을 만드는
놀라운 능력자이다.

더 알려지고 더 높이 올라가면
대부분 사람들이 쉬이 망가진다.
자기 흠은 발 아래 숨기고
잘 나 보이려는 겉치레는
상투 끝까지 오른다.
30년 더 만나고 싶은 상무 형은
더 높이 올라서 더 멀리 날아도
예전 그 인격 그대로 살아갈
깊디 깊은 인간 그 자체이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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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승규
소속
전 KBS 스포츠 국장, 입사 동기 기자
황상무는 막힘이 없다.
탁월한 언변이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사람과 만남에서도 마디와 매듭이 없는 듯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진다.

황상무는 늘 낙천적이다.
그의 얼굴에 찌뿌린 표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늘 웃음이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어도 내적으로 소화한 듯
얼굴 표정은 늘 여유롭다.

황상무는 세상을 넓게 사랑할 줄 안다.
친구를 사랑하고 주변 동료를 배려하고
시청자를 사랑할 줄 안다.

그런 황상무가 이젠 강원도 들판으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하니
큰 기대를 걸어본다.
한없이 낮은 자세로 강원도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사랑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내가 생각하는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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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한식
소속
KBS국장(KBS 동료기자)
나와 황상무는 인연이 깊다.
1983년 대학교 1학년 스무살에 같은 학과 동기로 만났고
같은 직장(KBS)에서 동기 기자로 생활했으니 지겹도록 길게 보고 지냈다.

나에게 황상무는 오래된 사람이지만 늘 새로운 사람이다.
그와 함께 하면 지루할 틈이 없다.
언제나 신선한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즐겁고 유익한 토론을 주고받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실력도 있지만 약간의 허당끼도 갖고 있어 빈틈이 없지 않다.
그래서 그와의 대화는 언제 나눠도 편안하고 즐겁다.

황상무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푸근한데
그의 화술이 뛰어난 덕분만이 아니다.
황상무는 자기 말을 잘 하기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주변 사람에 관심이 많고 기꺼이 배려해 준다.
잘났건 못났건 자신이 아는 누구와도 희노애락을 함께해 준다.
그에게 친구가 많은 이유이다.

황상무를 한 단어로 묘사하기는 힘들다.
다면체 보석처럼 여러 각도에서 보아도 빛나는 사람이다.
재주와 능력이 뛰어나고 착한 심성과 너그러운 인품도 두루 갖췄다.
적(敵)이 없는 사람이지만 악(惡)을 미워할 줄도 안다.
정의롭지 않은 자들이 권력을 쥐고 세상을 흔들 때
앞장서서 큰 목소리로 그들의 죄를 꾸짖었다.

마음이 넓고 곧은 사람.
실력과 교양, 정의감을 겸비한 대인배… 이 시대에 맞는 사람이다.

황상무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그의 이름을 불러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잘 익은 술이 그러하듯, 오래 사귈수록 맛이 깊어진다.
나에게 황상무는 그런 사람이다.


나는 왜 정권교체에 나섰나?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
저는 언론인으로 4년, 기업인으로 1년을 살았습니다.

30년 언론인 생활의 마지막 4년은 영욕의 시간이었습니다.
정권이 바뀐 첫해 1년 동안,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압력 속에서 1년을 꿋꿋이 견뎠습니다.

태풍이 전국을 덮치고, 포항지진으로 온통 난리가 났어도
명색이 재난방송 주관사 기자들은 파업만을 이어갔고
저는 불과 수십 명의 동료기자들과 재해방송을 진행하고
뉴스를 지켰습니다.
마지막 6개월은 혼자서 9시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정권이 이사진을 쫓아내고 사장을 해임하면서,
저는 뉴스를 내려놓은 채
사실이 왜곡되고 정권의 나팔수가 돼 가는
뉴스의 편파, 몰락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한 방송사의 몰락이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부정되고 경제가 무너져 삶이 황폐화 되고,
삼권분립을 파괴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내로남불과 곡학아세, 뻔뻔함과 파렴치, 남탓과 발뺌하기가 횡행하는
도덕의 파괴와 가치전도의 세상이 됐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조롱받고,
거짓과 선동, 내로남불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지도층이 되는
가히 현황파국(玄荒破局)의 시대가 됐습니다.

저는 지난해 백척간두에서 손을 놓는 심정으로 언론계를 떠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기업에 투신해 경영을 배웠습니다.

최첨단 IT기업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과 세상의 격변,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2030 축의 전환]을 공부했습니다.

우리가 내로남불과 거짓 선동세력들에게 맥없이 무너진 데는
이런 대전환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에 어두웠고
공부를 게을리 했다는 통절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성찰의 끝에서 얻은 결론은 ‘우리의 운명을 바꾸려면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플라톤의 말입니다.
교활하고 사악한 정치인보다 더 나쁜 것은
알고보니 정치에 무관심한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안락한 기업의 둥지를 떠나
풍찬노숙의 정치에 발을 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바꾸기 위함입니다.
잘못된 가치, 오도된 인식, 뒤바뀐 정의를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대한민국의 태생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산업화의 역정을 조롱하는/,
정통경제학을 팽개치고 사이비경제학을 존중하는,
과학을 비웃고 괴담과 미신을 숭배하는,
종북주의,, 분열주의,, 모험주의에 빠져,
오로지 과거 들추기와 적폐몰이 수사에만 몰두해 온,
그리고 이제는
자신들의 범죄은폐에 전전긍긍하는,
내로남불의,, 자가당착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 정부가 주창해 온
소득주도 성장론은 한마디로 사이비 경제학입니다.
외국에서는 voodoo economics,
주술 경제학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성공하면,
지금까지의 노벨경제학상을 모두 폐지하고
경제학 교과서를 다시 쓰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습니까?
결국, 서민을 파산으로 내몬 서민파산 주도 성장,
국가부채 주도 성장이었을 뿐입니다.

이 정부 들어 자영업자들이 22명이나 자살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수십 조씩 세 번, 네 번씩 뿌려댄 돈을
정작 한 푼이 아쉬운 이들에게 집중 지원했더라면
귀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 겁니다.

국가부채는 현기증 날 정도로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건국 이래 70년간 660조원이던 국가부채가
문재인 정부 5년간 409조원이 늘어
1,000조원 시대가 됐습니다.

이제 우리의 손자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한 사람당 1억원이 넘는 빚을 지고 살아가게 됐습니다.
젊은이들의 삶을, 후손들의 자산을 약탈해서
마구 뿌려댄 것입니다.
선거때 표 얻겠다고, 이 정권을 50년, 100년 유지하겠다고
2030 젊은이들의 미래를 약탈한 것입니다.

집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부동산은 자신 있다고 큰 소리치며,
28번이나 내놓은 부동산 대책은 결국
부동산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서민들은 물론이고 멀쩡하던 중산층들도
하루아침에 전세 난민으로 전락했고,
벼락거지가 됐습니다.

집값이 올라도 그나마 세금으로 몽땅 뺏기게 생겼습니다.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는데,
취직자리 알아보겠다고 열심히 공부한 죄 밖에 없는데/,
국민들은 도대체 살 수가 없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왜 이렇게 됐습니까?
서민을 위한다는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학창시절 대남방송이나 받아 적으며
위수김동, 친지김동,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를
읊조리며, 주체사상 공부나 하던
주사파 운동권의 무지와 독선이 이렇게 만든 겁니다.

586 운동권의 맹목주의, 모험주의, 분파주의, 소영웅주의가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룩했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현재를,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거덜 낸 겁니다.

70년대 80년대, 우리가 거리에서 최루탄가스 마셔가며,
물고문으로 귀중한 생명을 뺏기며 피흘려 쟁취했던
민주주의도 무너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통치체제, 이게 민주주읩니까?
어떻게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심지어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까지
운동권 일색으로 장악합니까?

국회도 1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싹쓸이 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군사독재 시대인 35년 전으로 후퇴시켰습니다.

국회를 일당이 싹쓸이 하고,
대법관을, 헌법재판관을, 선관위원을 오로지 민변출신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방송사는 민주노총 노조가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KBS, MBC, SBS, YTN, EBS, 국회방송, 교통방송, 심지어 아리랑 방송까지
정권옹호 인사들이 경영진이 됐고,
거짓선동의 표상들이 진행자 자리를 모두 꿰찼습니다.
전임 간부들은 모두 적폐라는 올가미를 씌워
골방으로, 뒷방으로 밀어냈습니다.
7.80년대 군사정권을 뛰어넘는 완벽한 방송장악입니다.

안보는 어떻습니까?
간첩잡는 국정원은 간첩과 내통하는 사람들로 채워졌고,
나라 지키는 군인들은 훈련도 하지 않는 겁쟁이가 됐습니다.
경찰은 민주노총 시위는 보호하고 교회집회는 때려 부수는
민중의 몽둥이가 됐습니다.
성남 대장동 비리를 고발 받고도 다섯 달을 뭉갰고,
대통령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는 압수수색하고 친구의 비리는 덮었습니다.
정권안보의 주구가 됐습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를 때려잡던 악질 순사와
도대체 뭐가 다릅니까?

법무부는 조국과 추미애 박범계 등,
내로남불과 자가당착, 견강부회의 억지춘향 인사들이 꿰찼습니다.
그 밑에서 이*윤, 김*수, 한*수, 박*정, 정*웅 등
정권의 하수인들이 득세했습니다.
옵티머스 비리, 라임펀드 비리를 수사하던 부서는 폐지됐고,
정권비리를 수사하던 검사들은 좌천됐습니다.

과학이 아니라 괴담과 영화를 보고 만든 탈원전 정책은
공무원에게 ‘너 죽을래?’라고 협박하는 장관을 등장시켰고,
결국 공무원은 ‘원전가동 필요’ 보고서를
‘원전 가동중단’으로 고쳐야 했습니다.
밤에 몰래 사무실에 나가 자료를 폐기한 공무원은
‘신 내림을 받은 것 같다’고 기상천외한 변명까지 늘어놔야 했습니다.

이 정권의 보위, 이른바 시민단체는 어떻습니까?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서 제 뱃속을 채운 윤*향을 끝까지 옹호했고,
직원을 성추행한 박원순은 서울특별시 장으로 추모하면서,
피해자는 피해호소인이라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이 정권의 최대 변술가 유시민씨는
조국씨 부인의 PC 본체 반출을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전이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이 정권 인사들은 국민이 개.돼지로 보입니까?
아니 당신들 용어로 가재 붕어 개구리, 가붕개로 보입니까?

하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괴담, 한.미 FTA 망국론, 천안함 좌초설, 세월호 고의침몰설,
잠수함 충돌설, 거짓말쟁이 윤지오씨 사기극, 최순실 재산 300조원 주장, 생태탕과 페라가모,
심지어 드루킹 덮어씌우기 자살골까지,
모두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선동하고 우롱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개.돼지로 보였습니까?
국민이 가.붕.개로 보입니까?

누구 하나
이 거짓말에 대해 사과한 적 있습니까?
이게 ‘사람이 먼저다’ 정권의 실쳅니다.

이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가면을 쓴 전체주의,
운동권 출신 인민들만이 우선인 인민사회주의일 뿐입니다.

꼰대, 수구, 기득권...꼰수기!!
이게 지금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586기득권 정권,
주사파 운동권 정권의 실체입니다.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 우리가 피땀 흘려 쌓아올린 이 나라는
이들 꼰,수.기들에 의해 다시 4류, 5류 국가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비정상의 시대를 영구 고착화할 것인가?
아니면 정상의 시대로,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할 것인가?
우리는 지금 국가 운명의 중대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세상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횝니다.
국민을 진영으로 나눠 이간질하고,
상대를 향해 적대감을 부추기는 분열과 증오의 사회가 아니라,
공통의 가치를 찾아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손잡고 화합하는 사랑과 용서의 사회, 통합과 공존의 사횝니다.

우리들 가슴에서 미움과 분노 아집을 내려놓고,
이해와 관용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화해와 공생의 사횝니다.

자학사관을 버리고 과거 들추기를 접고 미래로의 전진을 향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사횝니다.

우리 역사의 소중한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단합해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사회입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런 정상적인 국가를 회복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소명이자
이 땅의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 부여하는 엄중한 과제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변방의 약소국을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 살아왔던 선조들에 대한 보답이고,
이 땅을 번영의 터전으로 살아갈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름뿐인 정권교체가 아니라,
반드시 국민의 삶을 바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작은 힘을 보태서,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미.중 중심의 세계질서 전환,
막대한 유동성 회수 등 시대의 변화와 요구를 읽고
이에 대처하는 유능함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의 격차를 줄여 양극화를 막고,
사회통합에 주력할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과 거짓선동, 내로남불을 타파하고
언행을 천금처럼 여기는 책임있는 자세를 견지할 것입니다.

반드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시대의 요구, 정권교체를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11. 22 황상무 드림

KBS 고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KBS 선후배 동료 여러분,

저는 오늘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몸담았던 KBS를 떠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 지, 기약없이 떠나지만 고마웠던 기억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막상 이 글을 쓰려니 주마등처럼 기억들이 스쳐갑니다. 2005년 5월 3일 피눈물을 삼키며 진행했던 아침뉴스가 생각납니다. 불과 몇 시간 전, 어린 자식을 영안실에 넣어놓고 돌아선 직후였습니다. 무엇이 저를 그렇게까지 일하도록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혼신의 노력을 바쳤던 KBS였습니다.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이라고 믿었던 제 삶의 안식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KBS에 대한 저의 의탁을 접으려고 합니다.
시대상황이 변했고 더 이상은 제가 머물 공간이 없어졌습니다. 저의 애정은 변함없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라 스토킹에 불과할 겁니다. 그래서 떠나고자 합니다. ‘떠날 때는 말없이’를 실천하려고 했는데, 송구스럽습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을 아껴주고키워줬던 조직이기에, 인사는 드리고 가는 게 도리라고 여겨 몇 자 적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매일 욕지거리와 쌍소리 악다구니로 해가 뜨고 지는 세상이 됐습니다.” 작가 김훈의 말입니다. 말 그대로 온갖 말이 난무하는 사회입니다. 불행하게도 그 한 가운데에 KBS가 있습니다. 스스로 자초한 일입니다.

현대사회에 진리는 없습니다. 사실이 있을 뿐입니다. 이익이 중첩되어 첨예하게 엇갈리는 다원 사회에서 한쪽에서 말하는 정의는 다른 쪽에서는 불의가 되고, 견강부회, 곡학아세일 뿐입니다. 요즘 말로 내로남불입니다. 이른바 진영논리만이 횡행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사회가 오늘날 방향을 모른 채 진영 간의 난투극 시대로 접어든 데는, 진리가 없는데 서로 자신들의 주장을 진리라고 우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론은 사실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사실과 자신의 이념이 부딪칠 때, 과감히 이념을 버리고 사실을 택해야 합니다. 제가 신입사원들에게 누누이 강조했던 말입니다. 이는 KBS의 숙명입니다. 이념으로 사실을 가리거나 왜곡하려 드는 순간, KBS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한쪽 진영에 서면, 나머지 절반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일입니다. 국민을 편가르고 이간질하는 일입니다. 스스로를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들고, 편들고자 했던 바로 그들로부터 업신여김이나 당할 뿐입니다.
우리는 곡절의 현대사를 헤쳐 왔습니다. 우리 사회 극단적 진영논리의 근저에는 망국과 식민, 해방과 분단, 전쟁과 독재,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이분법으로 세상을 재단해 온 암울한 역사적 유산이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깊은 상처를 입었고 치유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그 안에 사는 개인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근 날마다 벌어지는 분노와 저주의 악다구니를 듣노라면, 우리는 좌.우 양손에 이념의 촛불을 들고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폭주 기관차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좌나 우, 진보나 보수라는 틀로서는 결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날이면 날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날선 주장들에서 여실히 확인됩니다. 명백한 사실조차 부정하고 내로남불을 쏟아내며 욕설과 저주로 증오만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성은 없고 극단의 감정만 있습니다.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키우는 ‘소용돌이’일 뿐입니다. 사실은 무시되고 조롱받으며, 주장과 선동만이 힘을 얻습니다. 과거에 대한 고찰, 현재의 성찰, 미래에의 통찰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극도로 분노하는 이들이 생기고, 동시에 극도로 좌절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이렇게 상대를 쓸어버리겠다는 극단의 적대정치가 힘을 얻는 한, 이 땅에 킬핑필드를 재현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KBS는 이런 극단의 적대정치에 편승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의 가슴에 분노의 불을 질러서는 안됩니다. 분노와 증오의 끝은 언제나 골육상쟁의 파국뿐이었습니다.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KBS는 국민의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지펴야 합니다. 긍정의 가치를 일깨워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용서와 화해 치유와 통합은 KBS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KBS가 우리 역사의 저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자학사관을 버리고 과거 들추기를 접고 미래로의 전진을 역설해야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발굴하고 키워서 이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야 합니다.
우리가 피흘려 쟁취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변방의 약소국을 지키기 위해 굴욕을 마다않고 노심초사 살아왔던 선조들의 헌신, 세계 최빈국을 신흥 선진국으로 만들어 온 선배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조롱과 경멸, 능멸과 조소, 비아냥을 접고 배려와 존중, 예의와 염치, 정중한 말투를 되찾아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꿋꿋이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게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의 존재 이윱니다. KBS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지난 2년 여, 벼랑 끝에 매달린 채 백척간두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손을 놓으려고 합니다. 천 길 낭떠러지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저 돌과 바위투성이뿐이어서 낙하가 끝나는 순간 머리가 깨지고 뇌수가 터져서 처참하게 죽을지도 모릅니다.
운이 좋아 아래에 깊은 소(沼)가 있더라도 과연 수면까지 다시 헤엄쳐 올라올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손을 놓아야 하고, 그게 제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을 뿐입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고맙고 감사한 기억만을 안고 가겠습니다. 어디서든 KBS를 사랑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 11. 9. 황상무 올림.

황상무가 걸어온 길

  황상무는 방송기자로, 앵커로, 또 토론회 사회자로 일하며 말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고 살았다고 했다. 사회부 기자시절에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12시간 생방송에 참여했고, 우리나라 헬기 생방송 최장시간 보유 등 각종 사건사고현장에서 뛰어난 방송 실력으로 일찌감치 앵커재목으로 지목됐다. 검찰출입 때는 옷로비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 당시 대통령과 국회에서까지 거론될 만큼 화제를 몰고 다녔다.
  탁월한 취재력과 뛰어난 생방송 능력을 인정받아 입사 10년차에 뉴스 앵커로 발탁돼 주말 9시 뉴스와 아침뉴스를 진행했고, 뉴욕특파원으로 부임해 유엔본부와 뉴욕 증권거래소를 출입하면서, 당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아프리카와 중남미 유럽 북극 등을 순방 취재하며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일찍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해 세계적 명성을 쌓았던 누리엘 루비니 교수를 단독 인터뷰해 국내에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금융위기의 실상과 배경, 향후 국제경제의 위기상황을 경고하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인간군상』(아이택스넷, 2012)을 출간했다. 책에서는 특히 한 때 경제선진국이었다가 몰락한 아르헨티나의 현장방문 체험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의 성장과 몰락을 분석하고 또 그리스 등 유럽의 이른바 PIIGS국가들의 국가부도 사태 등을 파헤치며 포퓰리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2010년 뉴욕에서 귀임한 황상무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스트로스 칸 IMF총재와 헤르만 반 롱페이 EU 집행위원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가 원수급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이후 일요진단 등 토론회 사회자로 변신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총리 등 3부 요인 모두와 거의 모든 각료, 당대표 등 한국의 각 분야 지도자들과 대담을 가졌다. 2012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선관위 주관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사회를 맡아 ‘공정하고 탁월한 진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문화일보 2012.12.11.)
  이 기간 정전 6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DMZ]를 제작해, 작품은 국제적 방송대회인 뉴욕페스티벌의 수상작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사회1부장을 역임하면서 토론프로그램 [시사진단]의 진행자로서 1인 3역을 소화했다. 2015년부터 2018년 4월까지 국가 기간방송 KBS의 메인뉴스 앵커를 지냈으나, 정권교체 이후 자리에서 물러나 방송문화연구소와 보도국의 무보직 기자로 지냈다.
  방송문화 연구소 연구위원 시절에는 [수사관련 보도의 공정성 확보 실증사례 연구, 2018]와 [대안 언론으로서의 1인 미디어 연구, 2019] 등 두 편의 논문을 저술해, 수사사건에 대한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또 팟캐스트와 유투브 등 기성언론의 역할을 대체해 가는 뉴미디어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분석하는 등 언론인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했다.

  언론인으로서 황상무는 한국 현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장경제와 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등 자유우파 지식인의 성향을 보이며, 이른바 진보진영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그는 2016년 ‘KBS기자협회 정상화 모임’에 참여해 기자협회를 상대로 비판 성명을 낸다. “KBS기협은 민주노총 산하 특정노조의 2중대라는 비판을 곱씹어 봐야 한다. 지금의 기협은 언론 자유와 공정보도를 말하기에는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는 성명을 냈다.
  2015년 이념편향의 역사교과서 문제로 좌.우 대립이 극심할 때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가르치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역사학자가 사관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교과서는 개인 저술이 아닙니다. 따라서 교과서에 이념을 넣으려고 들면 논쟁은 끝이 없고 우리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현재에서 과거를 보면 다툼은 필연적이지만 미래를 위해 역사를 보면 뜻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념을 줄이고 함께 미래지향적 가치를 발굴해야 합니다.”라며
9시 뉴스 클로징 멘트로 이념편향의 역사교과서를 비판하는 등 자신의 소신을 펼치기도 했다.
  2020년 7월엔 ‘KBS뉴스9 검언유착 오보방송 진상규명을 위한 KBS인 연대서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올려 “KBS 뉴스가 정권에 미운 털이 박힌 윤석열 검찰총장 죽이기에 나선 현 정권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며 “방송한 지 하루만에 KBS 보도본부가 스스로 백기를 들고 사과 방송하는 일까지 벌어지는 코미디 같은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과정 끝에 그는 2020년 11월 정년을 3년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황상무는 고별사에서 “이념으로 사실을 가리거나 왜곡하려 드는 순간, KBS는 설 자리가 없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한쪽 진영에 서면, 나머지 절반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일이며 국민을 편가르고 이간질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대를 쓸어버리겠다는 극단의 적대정치가 힘을 얻는 한, 이 땅에 킬핑필드를 재현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면서 “KBS는 이런 극단의 적대정치에 편승해서는 안되고, 사람들의 가슴에 분노의 불을 질러서는 안 된다”면서, “KBS는 국민의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지펴야 하고, 긍정의 가치를 일깨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용서와 화해 치유와 통합은 KBS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가치“라고도 했다.

  고별사를 끝으로 30년 언론인의 생활을 마감한 황상무는 기업의 경영자로 변신한다. 그는 국내 최고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통합프로그램) 제작 공급회사인 더존ICT그룹으로 옮겨, 계열사인 더존 B&F 대표이사 겸 사장에 취임했다. 황상무는 회사가 그동안 축적해 놓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자금회전을 돕는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시작했고, 시작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미래에셋으로부터 3천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고 웰컴 저축은행과 한국투자 저축은행을 팩터로 영입하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는 등 놀라운 변신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팩토링 사업을 더욱 키우는 한편, B2B 쇼핑몰도 열어, 그룹 전체의 새로운 도약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인으로서 탁월한 역량을 보였고, 기업인으로서도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던 그가 이제는 도정에 나서겠다고 한다. 행보가 기대된다.

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국민의 힘 강원도 선대위 의장과 중앙선대위 언론전략기획단장을 맡았던
황상무입니다.
우선 엊그제 끝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저희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시대의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분열과 갈등을 접고 이념을
뛰어넘어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는 통합의 정부를 만들어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저는 도민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과 염려를 받들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강원도가 소외와 낙후, 무관심의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희망의 대한민국]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불과 4년 전 전 세계는 강원도를 주목했고,
우리는 인류평화의 제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도민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만들어낸 성과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올림픽 유산은 철거되거나 방치돼 있습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존치갈등은 현재형이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던 약속의 땅은 꿈과 열정을 잃고 무기력에 빠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5년 최문순 도정 11년이 가져온 결괍니다.

최문순 지사의 업적이라는 춘천 레고랜드만 해도
외국기업에 100년 동안이나 무상으로 땅을 빌려주고
운영수익의 대부분을 떼주는 불평등 계약으로
도민들의 빚만 늘리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 8년이 지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대부분 빈 벌판으로 남아있고,
그나마 원주지역은 기업도시, 혁신도시로 변화를 꿈꾸고 있지만
아직도 주말이면 썰렁한 거리로 바뀝니다.
정부의 석탄 감산 정책으로 황폐화된 태백,영월,정선 등 폐광지역은
강원랜드의 지원금에 의지할 뿐, 자립의 기반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은 병력 감축과 군납 감소로
침체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강원도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조차 성공을 반신반의하는
액화수소 융복합클로스터, 인공태양 실증 연구단지,
플라즈마 청정수소 클로스터 등에 거액을 쏟아붓는 이해할 수 없는
투자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평화경제 특별자치도 역시 실체가 없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강원도는 이렇게 공허한 구호와 실현가능성이 불투명한
사업으로 허송 세월했습니다.

강원도는 지금도 전체 면적(16,873㎢)의 1.6배(27,848㎢)가
군사, 산림, 농업, 환경 등 각종 개발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인구 감소로 원주를 제외한 강원도 전 시.군이 소멸 위험에 진입했거나
소멸주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이같은 오래된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를 온 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는 안식과 낭만의 땅이자
대한민국 수도권에 에너지와 물을 공급하는 생명의 보고로 가꾸는데,
몸을 바칠 각오로 저는 지방선거에 감히 출사표를 던집니다.

# 저는 우선 강원도를 낙후와 소외지대로 묶고 있는 이중, 삼중의 규제를 풀어
도민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권리를 되찾도록 할 것입니다.
# 지역의 재생 잠재력을 높여 소멸의 땅을 희망의 땅으로
만드는 일을 하겠습니다.

춘천을 스위스의 루체른과 같은 호수 관광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동해안 관광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강원도 방문객 2억 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중단된 양양 케이블카 사업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시설로 만들어 성사시킬 것입니다.
국내외 관광객이 편하게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수도권 광역전철망 GTX-B를 춘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앞당기고,
양평에서 홍천, 또 원주까지 수도권 광역 전철망을 확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천에서 중단된 동서내륙고속도로를 영월과 태백을 넘어 삼척까지 반드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동서고속철의 조기 완공으로 강원북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IT와 BT,소재산업 등 첨단 무공해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매칭펀드를 만들어 청년들이 창업을 두려워하지 않는 산업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19%에 불과한 제조, 건설업의 비중을 30%까지
늘려나가겠습니다.

저는 또한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신혼부부에겐 주거지원금을 지급하고 권역별 산후조리 지원체계와
온종일 돌봄 체제를 확대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아직도 미흡한 어르신들을 위한 IOT기반 돌봄서비스,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연계한 종합관리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고령화 시대를 헤쳐 나가겠습니다.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을 늘리고, 이동지원센터도 운영하겠습니다.

저는 30년의 기자 생활을 통해 휴전선에서부터 백두대간 산골마을까지 누비며,
도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했고,
뉴욕특파원으로 국제 금융위기를 현장에서 목도하고
아이티와 칠레의 지진, 아프리카의 인권학살의 현장,
그리고 포퓰리즘으로 무너져 가는 남미와 유럽 국가들을 취재했습니다.
그 경험은 국채를 남발하면 반드시 국가가 망한다는 확신을 들게 해서, 2012년 제가 발간한 책의 결론으로 제시됐고, 오늘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한 이유이기도합니다.
저는 또 지난 1년 동안 국내 굴지의 IT전문기업에서 창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주는 일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몸소 체득하고 경험했습니다.

저의 이런 지식과 경험을 내 고향 강원도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도민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강원도의 앵커, 강원도의 CEO가 되고자 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을 최측근에서 도우며 국정철학을 깊이 공유한 만큼, 새롭게 펼쳐질
상식과 공정의 시대에서, 강원도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감히 최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강원도를 다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약속의 땅, 기회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11 황상무 드림.


*선거캠프 :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 71 (전)디아펠리즈예식장 3층
(전화) 033-241-2022
(팩스) 033-241-2026
(이메일) sangmoorang@naver.com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

황상무입니다.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이제 우리는 본선에서 승리할 필승의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정치적 인지도와 지지율은 분명 다릅니다.
정치적 인지도 안에는 거부감과 싫어하는 이미지도 같이 있습니다.
중도층의 거부감으로 확장성이 한계인 후보로는
결코 본선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치를 오래해서 단지 많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박스권에 갇힌 필패의 카드를 택할 것입니까?
무한한 확장성으로 중도를 잡을 필승의 카드를 택할 것입니까?

두 달여 만에 무려 20배 가까운 상승률의 후보를 택하겠습니까?
2년 내내 지지율이 답보인 후보를 택하시겠습니까?

윤석열이 이끌 새로운 시대는
용서와 화합, 미래로의 전진을 향한 시대입니다.
방송기자 30년 중 뉴스앵커 15년을 하며
제가 국민들에게 역설해 온 핵심가치입니다.

저는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국민을 편가르고 정권에 아부하는
뉴스의 편파와 왜곡을 비판했고, 탄압받았습니다.
결국,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분골쇄신으로 저항했습니다.

이제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이냐,
구체제를 상징하는 구인물이냐’의 선택입니다.
‘미움과 증오 분노와 적개심으로 또다른 갈등의 시대를 열 것인가,
용서와 포용, 화해와 통합으로
화합의 새 시대를 열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윤석열의 시대에
윤석열의 저격수를 택한 것인가,
윤석열의 복심을 택할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어느 선택이 강원도의 발전을 가져올 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원도의 발전을 앞당길,
화해와 통합의 새시대에 걸맞는
새 시대 새 인물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